꽃의 계절, 꽃을 보고 울상짓는 사람들
등락폭 큰 꽃 가격, 한국 화훼구조에서 기인‘김영란법’으로 꽃 수요 줄어, 경매 나오는 꽃 1/3로 감소 글. 임예리 기자 5월이 지나버려 조금 아쉽다. 5월만큼 화려한 달도 없다. 오죽하면 5월을 계절의 여왕이라고 부르겠는가. 그런데, 누가 5월을 계절의 여왕으로 추대했을까? 아마 ‘꽃’이 아닐까? 만발한 꽃은 평범한 5월을 화려하고 생기발랄한 계절로 만들고, 마침내 계절의 여왕의 자리에까지 등극시켰다. 그래서 5월은 꽃의 달이기도 하다. 많은 사람들이 꽃을 찾는다. 어버이날도, 스승의 날도 모두 5월에 있다. 심지어 결혼도 많이 한다. 수많은 꽃 중에서 5월에 가장 인기 있는 꽃은 아무래도 카네이션이다. 모두 어린 시절 출근하시는 부모님의 가슴팍에 카네이션 한 송이씩 달아 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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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6. 2. 1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