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카고 "어떤 회사길래"
아프리카 지역, 중량물(플랜트) 등 프로젝트 포워더 [CLO 김철민 기자] CJ대한통운이 지분 51%를 인수해 최대 주주가 된 중국 포워딩 업체인 스마트카고(www.smartcargo.cn)는 중량물(플랜트, 건축자재) 등 프로젝트 카고 분야의 전문물류회사다. 정확한 인수 금액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업계는 100억 원대로 추정했다. 지난해 매출은 900억 원대 규모로 이중 프로젝트 운송사업의 매출이 40%를 차지할 정도로 이 분야에 강점을 갖고 있다. 1만5000톤급 중량물 운반선 2척을 확보하고 있는 CJ대한통운과의 시너지 효과도 예상되는 부문이다. CJ대한통운은 내달부터 스마트 카고의 PMI(기업인수 후 통합, Post-Merger Integration) 작업에 착수해, 내년부터 CJ대한통운 글로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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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4. 22. 1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