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파는 스타벅스가 IT기업인 이유
글. 이현주 | 김철민 기자 얼마 전, 월스트리트저널에는‘스타벅스로 몰리는 실리콘벨리 인재들(Starbucks COO Hire Reflects ‘Grande’Tech Goals‘)이라는 흥미로운 제목의 기사가 실렸다. 내용의 골자는 IT분야 인재들이 스타벅스 고위직으로 들어오면서, 디지털 및 모바일 플랫폼이 스타벅스 사업 성장의 주된 동력이 될 것이란 전망이다. 실제로 스타벅스는 올 초에 주피터 네트웍스의 CEO이자 마이크로소프트(MS)의 플랫폼 담당 사장을 맡았던 케빈 존슨을 사장 겸 최고운영책임자(COO)로 임명했다. 케빈 존슨 COO는 임명 전까지 지난 5년간 이사회활동을 통해 스타벅스의 디지털 사업에 관여했다. 이런 인연으로 그가 새 직급을 통해 스타벅스의 IT와 SCM(공급망관리) 운영을 감독할..
INSIGHT
2015. 6. 1. 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