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시(定時), 정량(定量), 정소(定所) 물류부장 오달수 중국에 가다⑭
글. 천동암 박사 이전에 공장 자재 조달물류를 수행해본 적 없었던 오 부장은 조달물류 프로세스 진행방향에 대한 고민이 많았다. 물론 이만조 난통 공장장은 조달물류를 직접 수행하는 것을 표면적으로 반대하지는 않았다.그러나 물류의 책임범위가 커지는 것에 대한 두려움은 분명 가지고 있는듯 했다. 현재는 공급업체 자재 픽업부터 공장 내 라인 자재투입까지가 공급업체의 책임이지만, 직접 공장에서 조달물류를 수행하게 된다면 자재 조달을 적기에 하지 못해 공장라인이 멈추는 경우 이는 공장의 책임이 된다. 공장은 혁신을 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 변화에 대한 책임을 지는 것이 부담스러운 듯했다.▲ 조달물류를 직접 수행할 경우 운영방향에 대한 To-be 개념도 오 부장은 고민 끝에 김동석 대표에게 전화를 걸었다. “김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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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4. 4. 0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