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간 3조 원 손실 본 징동, 사활의 키는 여전히 물류에
징동, 9년 간 누적손실액 188억 위안(한화 약 3조 1830억 원)높아지는 오픈마켓 매출 비중, 성장과 정체성의 딜레마물류부문 누적 투자액 약 5조 원, 미래 물류 투자 계속될 것 중국 2위 전자상거래 업체 징동(京东) 그룹이 2017년 실적을 공개했다. 매출, 영업수익에서 작년보다 나아졌지만, 흑자를 기록한 것은 아니었다. 직매입, 직배송 모델을 주로 활용하는 징동이 물류 부문에 막대한 투자를 이어가는 상황에서 이와 같은 상황은 한동안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2017년 징동의 영업수익은 3,623억(한화 약 61조 3,374억 원)이었다. 징동의 영업수익은 성장세를 보이며 2016년 대비 39.2% 증가했지만, 해당 수치는 징동 설립 이래 가장 낮은 수치였다. 2017년 징동은 총 손실액 8억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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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3. 21. 14: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