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 현대모비스가 광주 진곡산단 자동차 부품전용단지 내에약 3만3000㎡(1만평) 규모로 들어선다. 현대모비스의 이같은 결정는 내년부터 62만대 생산체제를 갖추게 될 기아자동차 광주공장에 부품을 원활히 공급하기 위한 것으로 분석된다.
광주시에 따르면 현대모비스는 6월 공사에 착수해 올 연말부터자동차 부품생산에 들어갈 예정으로 전했다. 회사 측은 이곳에 300억원을 투자해 자동차 부품인 칵핏 모듈과 프런트 엔드모듈을 양산할 예정으로시는 250여명의 고용창출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했다.
강운태 광주시장은 "국내 최대 자동차 부품 전문기업이 광주에 생산기지를 열면서 광주가 국내 자동차 산업의 메카로 성장하는 디딤돌이 됐다"며 "미래형 자동차 중심도시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자동차(AS)부품, 모듈부품 제조업체인 현대모비스는 지난해 매출액 16조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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