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 김병훈 전 농협물류 대표가 본지 편집 대표자문위원에 위촉됐다. 김 위원은 본지 대표편집자문역을 통해 제조·유통 등 서플라이체인 로지스틱스 분야 발전을 위한 정보 교류와 교육 강화에 힘쓰고, 택배 등 물류업 종사자들의 위상 강화를 위한 사회 제도 개선의 발판을 마련하는데 이바지할 계획이다.
김 위원은 농협물류 대표 재임 시 전국적인 자체 네트워크와 농협 최대의 장점인 농축산물 유통 인프라를 활용, 안전ㆍ신선ㆍ정확한 서비스로 우리나라 농산물 물류경쟁력을 선도해온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IT 투자를 강화해 농협물류의 정보화사업을 이끌었으며, 그 결과 임기 내 BPR(금융물류시스템)ㆍERPㆍ택배관리시스템ㆍ물류기기재고관리시스템ㆍ자산관리시스템 등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기도 했다.
김 자문위원은 1949년생으로 서울 보성고, 고려대학교 산업공학과를 나와 현대중공업, 현대그룹 기획조정실, 현대건설 해외공사관리부 부장, 하이닉스 경영지원총괄 전무, 현대택배 사장, 농협물류 대표이사를 역임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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