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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 중동·아프리카 국제 특송비 ‘반값’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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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편 2013. 5. 7.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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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의-CJ대한통운, 중소기업 대상 국제특송지원 업무 협약



[CLO 이소아 인턴기자] CJ대한통운이 국내 중소기업의 수출입 물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중동·아프리카 지역의 국제특송 비용을 50% 할인해 지원한다.


대한상공회의소와 CJ대한통운은 6일 ‘국제특송지원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이로써 중소 수출입업체는 CJ대한통운을 이용할 경우, 기존 운송료의 절반 가격에 중동·아프리카 지역 국제특송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외에도 CJ대한통운은 중소기업에 수출입 통관절차 무료 상담을 제공하고, 관세·부가세 대납 서비스와 다양한 물류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 희망기업은 대한상의 회원관리팀(02-6050-3876) 혹은 CJ대한통운(02-870-6592, 6597)에 문의하면 된다.


CJ대한통운 종합물류부문 손관수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으로 중동 아프리카 지역에서 우리 중소기업이 판로를 확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CJ대한통운은 지난해 중동 최대 물류업체인 아라멕스(Aramex)와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해 중동ㆍ아프리카 지역의 국제택배 배송일을 기존 3~5일에서 이틀 정도 단축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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