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이용재 한국남동발전㈜ 조달그룹장(오른쪽)과 이준윤 CJ대한통운 해운항만사업담당이 장기 연안운송 계약서를 교환하며 악수를 나누고 있다.
CJ대한통운은 한국남동발전과 발전연료인 석탄 장기 운송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로써 CJ대한통운은 연간 120만 톤의 석탄을 광양, 여천항에서 여수화력부두로 해상운송을 하게 된다. 계약기간은 2016년 1월부터 2035년 12월까지 20년으로, 총 매출은 약 1000억 원 규모로 전했다.
CJ대한통운은 1만톤(DWT)급 화물선을 건조해 2015년까지 인도받을 계획이다. 이 선박은 화물칸의 석탄을 자체적으로 배 밖으로 옮길 수 있는 자동 하역기(Self Unloder)를 탑재한 석탄 운반 전용 화물선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계약을 발판으로 향후 연안을 넘어 원양으로 사업 영역을 더욱 확대해 글로벌 자원 수송 전문선사로서의 역량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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