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니버터칩' 품귀현상과 물류적 고찰
공급망관리의 관점에서는 판매목표 미달도 문제지만, 초과달성도 문제가 되기는 마찬가지라고 교과서에서 가르칩니다. 그런 측면에서 요즘 대세 허니버터칩의 품귀현상은 뼈아픈 수요예측 실패로 풀이할 수 있죠.
그러나 해당 제조기업이 제품의 홍보 극대화를 위한 노이즈 마케팅 차원에서 제품 공급량을 조절하고 있다면 이야기는 180도 달라집니다. ㅎㅎ
올초 말리부 디젤 생산중단과 재생산되기까지의 일련의 과정을 잘 살펴보면, 한국 GM이 의도했건 의도하지 않았던 간에 빅데이터(Big Data)와 연관성이 있어 보입니다.
허니버터칩을 둘러싼 각종 루머가 언론과 SNS릍 통해 확산되고 있는 사회적 현상에 그 이유와 무관하지 않아 보이는 것은 왜일까요? 허니버터칩의 품귀현상과 수요예측에 대한 이야기는 CLO 특집호에서 다뤄보겠습니다 ^^
※해태제과 S&OP 김종배 박사님, 정답이 궁금합니다.
관련기사: 말리부 디젤은 왜 공급이 중단됐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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