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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號 양승석-손관수 공동대표 체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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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편 2014. 12. 11.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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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재 CJ대한통운 각자대표→㈜CJ 경영총괄로 보직 변경

국내-글로벌-택배 3개 사업부문 운영, 경영지원총괄 신설


신현재 현 CJ대한통운 대표이사 부사장이 CJ그룹 지주회사인 ㈜CJ 경영총괄(기획실장)로 선임되고, 이 자리에 손관수 상근고문이 대표이사 부사장(사진)으로 복귀해 국내부문장과 경영지원총괄을 겸임한다. 이로써 CJ대한통운은 양승석 대표이사 부회장과 손관수 대표이사 부사장의 공동대표 체제로 운영된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CJ대한통운은 지난달 신임 양승석 대표이사 부회장(전 현대자동차 사장) 체제로 출항을 시작하고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를 마친 것으로 전했다.


이번 CJ대한통운의 조직개편안을 살펴보면 사업부문은 ▲국내부문 ▲글로벌부문 ▲택배부문 등 3부문 체제를 도입(그림)하고, 경영지원총괄을 신설했다. 


조직개편에 따라 손관수 공동대표는 국내부문장과 경영지원총괄을 겸임하고, 이철희 중국사업부문장은 글로벌부문장으로 위촉업무가 변경됐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이번 인사발령 및 조직개편은 지주회사 경영총괄 선임 및 후속인사 시행에 따른 후속 조치로 향후 선택과 집중을 통한 국내사업 시너지 강화 및 글로벌 성장 가속화에 집중하고, 택배사업 집중 육성과 미래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경영지원을 위해 3개 사업부문과 경영지원총괄을 신설한 것”이라고 말했다.


<인사발령 내용>

신현재 CJ대한통운 대표이사 → CJ주식회사 경영총괄(기획실장)

손관수 상근고문 → 공동대표(국내부문장/경영지원총괄)

이철희 중국사업부문장 → 글로벌부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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