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통운·선광, 인천신항 '컨'부두 협약 체결
좌측부터 이원태 대한통운 사장, 김종태 인천항만공사 사장, 선광 김덕일 사장 |
이로써 대한통운과 선광은 2013년 하반기 인천 송도에 개장되는 총길이 1600m, 6선석 규모의 컨테이너부두를 3선석씩 나눠 맡아 30년간 운영하게 된다.
양사는 각각 하역시설 설치, 포장 및 전기설비 구축 등 부두운영에 필요한 상부시설 공사를 2013년까지 끝낼 계획으로, IPA는 선박이 접안하는 안벽 등 하부시설 공사를 진행 중이다.
한편, 인천신항은 2013년 컨테이너부두 6선석을 시작으로 2020년까지 전체 컨테이너부두 23선석, 잡하부두 7선석의 총 30선석 규모로 건설된다.
김철민 기자 logisking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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