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 현대로지엠, 제주 물류센터 오픈

 현대로지엠, 제주 물류센터 오픈

[CLO=김철민기자] 현대로지엠(대표 노영돈)이 제주시 내도동에 총 8735㎡(부지 2644평) 규모의 복합물류센터를 개장했다고 14일 밝혔다.

이곳은 하루 5만 박스의 택배 물량을 처리할 수 있어 제주도내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또 제주물류센터는 택배는 물론 항공, 3PL사업에 적합하게 설계됐으며, 냉동창고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노영돈 현대로지엠 대표는 "제주도를 시작으로 전국 택배 취급점 등 물류 네트워크를 획기적으로 강화해 시장 점유율을 대폭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로지엠은 제주물류센터 개장과 더불어 이 지역 골프장을 찾는 고객들을 위해 제주발 Door to Door 골프백 택배 서비스를 14일부터 제공한다. 

▲ 노영돈 현대로지엠 사장이 지난 11일 제주물류센터 개장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김부일 제주 부지사와 내외빈 고객 10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