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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저우항, 중국과 아세안을 연결하는 물류허브 건설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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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편 2011. 6. 29.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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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국제물류위클리 제107호


친저우항, 중국과 아세안을 연결하는 물류허브 건설 추진
o 광시성(廣西省)에 위치한 친저우항(欽州港)은 중국과 아세안국가를 연결하는 중심항만임
- 친저우시는 광시북부만경제구(廣西北部灣經濟區) 중심에 위치하고 있는 신흥임해공업도시로,
중국-아세안 자유무역지대가 연결되는 지점이라는 지리적 이점을 바탕으로 양측을 연결하는
물류통로 역할 수행
- 2011년 1~4월 항만물동량은 1,403만 톤으로, 동기대비 52.8% 성장하였고, 컨테이너물동량은
9.5만 TEU로 동기대비 17.6% 증가하였음

o 친저우 보세항구는 2011년 2월 16일에 개장하여 운영되고 있음
- 중국의 6번째 보세항구이자 서부지역 최초의 보세항구로 중국에서 유일하게 자동차 처리기
능을 갖춘 보세항구임
- 동서부를 연결하는 남북직항항로(南北直航航線), 베트남해방대외무역컨테이너항로(越南海防外
外貿集裝箱航線)를 개설하였으며, 셔틀서비스를 운영하여 운송 효율 강화, 물류원가 절감, 운
송시간 단축 등 항만 경쟁력 강화
- “12.5” 기간 동안 목표는 수출입자동차 30만대 처리로 이를 위해 자동차 보세전시, 거래, 차
량검사와 수리기능을 갖추어 자동차물류 전문터미널로 거듭날 계획임

o 향후 친저우항은 중국과 아세안을 연결하는 물류허브 역할 담당

- 국무원은 친저우항의 대외개방 확대를 정식으로 비준하여 총 28km에 달하는 해안선과 98개
선석의 개방 지정
- 중국과 아세안 간의 협력과 개방이 확대되면서 친저우항의 중요성 증가
- 광시성 정부는 보세항구 개발을 통해 광시성의 경제개발과 더불어 향후 중국-아세안 자유무
역항 및 국제해상운송센터로 도약할 계획임

자료: www.chinaports.org, 2011.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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