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TLC2011] Hau Lee 교수 "제조-물류-협력사간 IT로 스마트한 정보공유 이뤄내야"

ARTICLES

by 김편 2011. 10. 18. 12:00

본문


신흥국가 중심 아웃소싱 확대…3PL업체들 글로벌 통관능력 키워야

[CLO] 세계적인 SCM(공급망관리) 석학인 스탠퍼드대 하우리(Hau Lee) 교수는 18일 삼성SDS가 개최한 TLC 2011 기조연설에서 글로벌시대 물류기업들에게 '트리플A' 자세를 강조했다.
트리플A는 ▲Agility(민첩성) ▲Adaptability(적합성) ▲Alignment(일치성) 등 기업들의 IT정보화 활동에 따른 역량을 말한다.
리 교수는 "3PL 등 물류기업들은 국내외 단순 보관, 운송, 통관 등의 업무대행을 벗어나 신흥국가 등 글로벌 시장을 무대로 국가 간 통관 등 관세정보 활용 능력을 키워야 한다"고 말했다.
글로벌 생산·판매가 늘고, 신흥국가를 중심으로 한 아웃소싱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물류기업들의 국가 간 관세에 대한 정보습득이 결국, 물류비 절감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란 지적이다.
그는 "향후 물류기업들은 생산부터 판매까지 모든 프로세스에 비용절감을 도출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4PL로의 변화에 대한 숙제를 안고 있다"며 "화주와 협력업체 간 정보 동기화등 IT를 통한 스마트 정보 읽기 능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한 관건"이라고 역설했다.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