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군제 판매 대목 노리는 한국 업체들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광군제’, 한국 업체에게도 판매 대목LG생활건강, 이마트, 역직구 스타트업 등, 광군제를 앞둔 예열은 이미 시작됐다 글. 김정현 기자 Idea in Brief 중국의 11월 11일은 중국인들 사이에서 연내 최대의 온라인 소비가 일어나는 날이다. 일명 ‘솔로들의 날’로 불리는 광군제 하루 동안 지난해 기준 1229억 3700만 위안(한화 약 22조원)의 온라인 매출이 발생했고, 택배 배송량은 6억 7800만개로 집계됐다. 중국에 상품을 판매하는 한국 업체들에게 있어도 광군제는 최대의 판매대목이다. 티몰글로벌의 광군제 당일 해외 상품 판매량 자료에 따르면 한국은 미국, 일본에 이어 3번째로 많은 매출을 올렸다. 한국기업들은 광군제에 대한 준비를 지난 5~6월부터 이미 시작한 상태다. ..
INSIGHT
2016. 10. 13. 14: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