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북방물류 전략은 ‘디지털 퍼스트’
국내 물류회사들이 넘기 힘든 북방물류 '인프라의 장벽'하드웨어보다 소프트웨어 집중해 '디지털 퍼스트' 이뤄내야글. 송상화 인천대학교 동북아물류대학원 교수 Idea in Brief 남북 및 북미 정상회담 이후 ‘북방물류’에 대한 관심 또한 다시 뜨거워지고 있다. 하지만 북방물류가 요즘 들리는 이야기냐면 그것은 아니다. 지난 정부의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현 정부의 ‘新북방정책’에 이르기까지 북방물류에 대한 높은 관심은 예전부터 존재했다. 그럼에도 북방물류가 활성화되지 못한 이유는 ‘열악한 인프라’에서 찾을 수 있다. 흔히 ‘인프라’하면 하드웨어 인프라를 떠올릴 수 있겠다. 하지만 우리가 러시아, 중국이라는 강국 사이에서 찾을 수 있는 북방물류의 진정한 기회는 하드웨어보다 ‘소프트웨어’에 존재한다. 남북 ..
INNOVATION
2018. 9. 11. 0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