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통운 사태에 침묵하는 한국통합물류협회
한국통합물류협회, 기업활동 위축되지 않도록 나서야 "물류업=비자금 온상" 오명 벗고, 이미지 개선 시급 국세청, 공정위로 확대 조짐, 정부에 업계 개선의지 보여야 김철민 기자 , 2009-10-02 오전 2:14:49 대한통운 비자금 사태로 국내 물류업계의 위상이 말이 아니다. 조성된 비자금은 구속된 이국동 사장의 증언대로 ‘물류업계 오랜 관행 탓’에 법정관리 중이던 회사를 위한 영업비로 사용됐다고 한다. 물론, 일부는 이 사장과 유OO 마산지사장이 횡령해 아파트구입자금과 주식투자 등 개인이 사용한 흔적도 확인한 것으로 검찰은 전했다. 이번 대한통운 사태를 놓고, 국내 물류업계는 기업과 개인의 비리에 대한 사회적 논란에 앞서 업계에 만연한 음성적 리베이트 관행을 근절하는 기회로 삼아야 된다. 어떻게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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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1. 14. 07: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