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 폐쇄 30개월, 입주기업의 사정
개성공단 폐쇄 이후 입주기업 근황개성공단 재가동 되도 고민은 있어... '경협보험금 변제'와 '북측 근로자 임금 협상'이 당면 과제 최근 남북 정부간 경제 협력에 대한 논의가 한창입니다. 이에 따라 개성공단 운영 재개를 기대하는 목소리도 들려옵니다. 개성공단은 지난 2016년 2월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 이후 박근혜 정부의 통보로 문을 닫았습니다. 2004년 조성된 개성공단은 2016년 폐쇄되기 전까지 124개의 기업이 입주해 있었는데요. 이들은 개성공단 폐쇄와 함께 막대한 경제적인 손실을 부담할 수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북한에 있는 고정자산 투자를 회수하지 못함은 물론, 생산시설 또한 가동하지 못하게 됐으니까요. 물론 현재 정권은 바뀌었습니다. 남북 정상이 함께 판문점에서 옥류관 냉면을 먹는 시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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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7. 16. 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