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용역 표준계약서 도급조건 명시 추진
화주-물류기업 공생발전협의체 선언문 발표 [CLO 김철민 기자] "화주-물류기업 간 물류(운송, 택배, 3PL등)계약 시 운임, 지불조건, 책임소재 등 구체적인 도급조건을 명시한 표준계약서 사용을 적극 권장한다." 지식경제부와 국토해양부 등이 참여하는 최초의 민관합동협의기구인 화주·물류기업 공생발전협의체(위원장 손경식)는 26일 프레스센터에서 제2차 위원회를 열고, 화주·물류기업 간 공생발전을 위한 실천 선언문을 발표했다. 선언문에는 물류용역 계약체결 후 ▲유가 변동폭에 따른 운임 변경적용 ▲대금 결제기한 단축 및 현금 결제 유도 ▲녹색물류 및 공동물류 활성화를 통한 물류비 절감 노력에 화주-물류기업이 앞장설 것을 약속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손경식 위원장은 “물류 경쟁심화와 유가 상승으로 수익구조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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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12. 25. 0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