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일의 콜드체인로드]새벽배송엔 언제쯤 ‘새벽’이 올까
대리점방식부터 3PL과 결합한 방식까지, 새벽배송의 역사부족한 신선식품 전문 3PL…갈 길 먼 새벽배송 글. 이성일 마켓컬리 로지스틱스 리더 뜨는 새벽배송, 불붙은 원조논쟁 온라인 식품 커머스 사이에서 ‘새벽배송’ 문화가 확산되고 있다. 새벽배송의 ‘식품 친화적’ 특성 때문이다. 새벽배송은 식품의 품질을 유지하는 데 강점을 갖는다. 새벽은 외부 온도가 낮고, 교통 상황이 비교적 원활한 시간대다. 때문에 새벽을 이용하면 빠른 배송 및 당일 확정 배송이 가능해진다. 하루가 시작하는 시점에 당일 소비해야 하는 먹거리를 배달해주어, 고객 편의성을 높여주기도 한다. 과거 이유식 영역에서 주로 이뤄졌던 새벽배송은 이제 반찬, 가정간편식, 샐러드, 클렌즈주스 등으로 그 적용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마..
INSIGHT
2017. 5. 29. 13: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