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시간 무인우체국 ‘스왑박스’ - “고객을…찾아가지 말고, 찾아오게 하라”
글로벌 물류 스타트업 백서① 24시간 무인우체국 ‘스왑박스’ “고객을…찾아가지 말고, 찾아오게 하라” 대담. 김철민 기자 | 정리. 이현주 기자 2012년, 죽마고우인 닐 머디(Neel Murthy)와 니틴 샨타람(Nitin Shantharam)은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이베이 등 다양한 현장 경력을 가진 인재들을 모아 샌프란시스코에서 한 기업을 창업한다. 바로 ‘스왑박스’다. 스왑박스의 사업모델은 한 마디로 ‘24시간 무인 우체국’으로 정의할 수 있다. 주로 유동인구가 많고 접근이 편리한 장소에 설치된 자판기 형태의 무인 택배 보관함을 통해 고객들은 스왑박스가 설치된 장소라면 언제 어디서나 화물을 보내고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는 마치 국내 지하철 역사에서 찾아볼 수 있는 무인보관함과 비슷한 개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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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6. 27. 12: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