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향한 4차 산업혁명, “물류는 인류(人流)다”
'승자독식'의 4차 산업혁명, 스페셜리스트형 인재 육성에 힘써야 신기술의 적극적인 적용 위해선 도전에 관대한 사회 분위기 필요 [특별 인터뷰] '文정부 4차 산업혁명의 설계자' 유웅환 카이스트 연구교수 그 어느 때보다 산업을 둘러싼 환경이 급변하는 시대, 세계는 ‘4차 산업혁명’이라는 새로운 바람을 맞이하고 있다. 국가마다, 산업마다, 또 기업마다 각자 그 바람에 잘 편승하기 위해 신기술에 투자·개발하고, 인재를 육성하는 등 고군분투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4차 산업혁명에 ‘잘 대처하고 있다’고 평가받는 나라가 독일이다. 독일 정부는 ‘인더스트리4.0’을 내세워 사물인터넷(IoT)을 통해 제조업을 디지털화(化)하고 있다. 하지만 이런 변화가 단기간에 이뤄진 것은 아니다. 10년 전부터 중장기적 로드맵을 가..
INSIGHT
2018. 1. 15. 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