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문화 속 물류 직업에 대한 오해와 편견
글. 김주희 인턴기자(한양대 경제학부 3학년) 의사, 검사, 변호사, 판사 등등 이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바로 국내에서 대우받는 직업이라는 것과 TV 드라마나 영화 등 각종 대중문화 속에서도 멋진 주인공의 직업으로 자주 나온다는 점이다. 한국사회에서 한마디로 알아주는 직업이다. 또다른 이들 직업의 공통점은 바로‘사’자로 끝난다는 점이다. 물류업에서도‘사’자로 끝나는 직업이 있다. 다들 예상했듯이‘택배기사’이다. 어느 부모님도 자신들의 자식이 의사, 변호사가 되라고는 말해도‘커서 택배 기사가 되어라’고 독려하는 경우는 아마 없을 것이다. 본 기자가 이 이야기를 꺼내 든 이유는 같은‘사’자로 끝나지만 너무나도 다른 대우를 받는 이상한 현실에 대해 대중들이 오해하는 진실은 없는지를 살펴 보고 싶어서다. 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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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11. 24. 1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