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몰 고객들 "이런 택배가 좋더라"
[CLO 이소아 인턴기자, 김철민 기자] '택배가 오지 않아 한주 장사를 망쳤다는 한 상점 주인'에서부터 '고향에 계신 어머님에게 생일 선물을 제때 전달하지 못해 속상했다는 직장인', '인터넷 서점에서 책을 샀는데, 도착하지 않아 학교 과제물 제출을 망쳤다는 대학생까지'…. 시장 점유율 38.1%, 국내 1위 택배사의 서비스 불안정이 몰고 온 유통·물류시장의 혼란은 예상보다 컸다. 배송지연으로 인한 각종 고객불만 사연은 SNS(소셜네트워크)와 블로그 등 각종 온라인 채널을 통해 일파만파 확산 중이다. 한해 국민들의 택배 이용횟수 33.6회. 택배가 생활 속 물류 서비스로 보편화되면서 이와 연관된 각종 이슈와 불만이 늘어나는 것은 어찌보면 필연적일 것이다. 인터넷 쇼핑몰 등 신유통과 택배(물류)산업은 질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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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4. 14. 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