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S의 유산은 '인류번영'
국경을 넘는 착한물류 전쟁글. 송인택 인턴기자(인하대)|송훈민 인턴기자(해양대)|김철민 기자 물류처럼 홍보 재료가 별로 없는 장치나 소재산업 같은 일종의 굴뚝 산업 분야에서는 CSR이 좋은 홍보수단이 될 수 있다. 몇몇 큰 물류기업을 제외하고 미디어와 지속적인 접촉으로 회사의 동정을 알리고 비전을 공유하는 홍보 활동이 쉽지 않은 게 현실이다. 가끔 나오는 기사라고는 부정적인 통계나 소비자의 불만들이 표출되곤 하는데 국내 택배시장이 대표적이라고 할 수 있다. 반면 세계적인 물류업체들은 모두 CSR의 선구자들로 통한다. 미국의 UPS나 독일 DP DHL 등은 일단 CSR로 고객들과 소통하는 것을 기본으로 삼고 실천하는 게 회사의 중요한 경영 철학이다. 국경을 넘어 인류번영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는 글로벌 물류..
INNOVATION
2013. 8. 11. 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