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이커머스 본부가 '혐오시설'된 썰
신세계의 '최첨단 온라인 물류센터', 하남 주민들에겐 '혐오시설'?도심지를 택한 신세계, 핵심은 '보관성'과 '접근성'지역사회 설득을 위한 노력이 반드시 동반돼야 글. 김동준 기자 Idea in Brief 집 앞에 물류센터가 들어선다면 어떤 느낌일까. 최근 한 사례를 살펴보면 그다지 유쾌한 기분이 들지는 않는 모양이다. 바로 하남 미사지구 일대에 조성될 예정이었던 신세계의 온라인 물류센터 이야기다. 신세계가 조성할 물류센터는 이커머스 사업의 본부 역할과 물류 거점 역할을 통합한 형태로 운영될 예정이다. 그러나 지역사회의 반응은 차갑다. 일부 주민들은 협의체를 꾸려 적극적인 반대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그 뿐이랴. 지방선거라는 이벤트가 작용한 탓인지 하남시장과 지역구 국회의원도 동참해 주민들의 입장에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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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6. 7. 15: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