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시대에 오프라인 비즈니스를 하는 법
2016년 9월 SBS에서 방영된 라는 이름의 다큐멘터리가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다. 남들이 보기에 좋은 직장을 그만두고 나오는 젊은이들의 모습을 담아낸 다큐였다. 어느새 ‘퇴사’라는 단어는 하나의 트렌드가 됐다. 직장인들의 퇴사 준비를 돕는 업체가 나타났으며, 이직을 위한 자소서워크숍, 커리어 설계, 심지어 코딩을 배우는 프로그램까지 등장했다. 는 이러한 퇴사 열풍 속에서 등장했다. 퇴사 이후에도 맞닥뜨리게 될 ‘먹고사니즘’에 대한 실마리를 제공해주겠다는 것이다. 이 책은 이웃나라 일본, 그 중에서도 도쿄에서 가치 있는 비즈니스를 하고 있는 매장 25곳을 찾아내서 소개했다. 여기서 ‘가치 있는’ 비즈니스란 트렌드를 넘어서는 것을 뜻한다. 는 제프 베조스 아마존 CEO의 말을 빌려와 ‘10년 후의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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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1. 30. 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