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어때?" 비맞고, 빙판길 달리는 이륜차 배달시장의 안전이 위협 받고 있다
악천후를 대하는 '라스트마일 딜리버리(Last-mile Delivery)'의 자세사계마다 시시각각 변화하는 기상, 이륜차 배달원들의 현장 이야기를 듣다 글. 신승윤 기자 Idea Brief 배달 초강국 대한민국. 편리한 택배 및 퀵서비스 인프라와 함께 언제 어디서든 가능한 음식배달은 외국인들을 놀라게 한다. 이 같은 배달 서비스의 중심에 ‘이륜차’가 있다. 어떤 곳이든 운행과 주정차가 가능한, 유연한 모빌리티의 대명사 이륜차는 그 강점만큼 약점도 분명하다. 바로 악천후에 취약하다는 것이다. 운전자가 외부 환경에 노출되는 운행구조로 업무환경에 있어 기후가 막대한 영향을 끼치는 이륜차. 이 이륜차 배달원들을 괴롭히는 계절별 악천후엔 무엇이 있는지 살펴보고, 그들이 생각하는 해결방안은 무엇인지 알아본다. 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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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10. 18. 11: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