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한 산업계 "4분기 전망 모두 어렵다"
[CLO] 국내 주요업종의 4분기 경기는 3분기만큼이나 어려울 것으로 전망됐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가 최근 10개 업종별 단체와 공동으로 ‘2012년 4분기 산업기상도’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맑음’으로 전망된 업종은 하나도 없었다. 정보통신·기계·석유화학·섬유·자동차 등 5개 업종은 ‘구름조금’, 철강‧정유‧의류‧건설 등 4개 업종은 ‘흐림’으로 전망되었으며, 조선업종은 ‘비’로 예보됐다. 3분기와 비교할 때 경기침체의 여파로 기계와 정유업종의 기상여건이 1단계씩 악화된 반면 개별소비세 인하 및 파업후유증 회복효과가 기대되는 자동차와 주택경기활성화대책의 효과가 기대되는 건설업종은 각각 1단계씩 나아졌다. ‘자동차’ 호조세 재진입, ‘정보통신·석유화학․섬유’ 3분기와 비슷, ‘기계’는 3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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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10. 5. 16: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