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킥보드'가 '전기자전거'를 꿈꾸게 된 사연
전동킥보드 공유 플랫폼 올룰로의 '킥고잉'을 체험하다자전거? 원동기? 전동킥보드는 '전기자전거'가 되고파 글. 신승윤 기자 최근 강남구 일대에서 자주 눈에 띄는 이동수단이 있다. 주로 레저용으로 여겨지던 ‘전동킥보드’가 출퇴근 시간의 중·단거리 이동수단으로 활용되기 시작했다. 지하철역이나 버스정류장으로부터 도보로 이동하기에 부담스러운 거리를 전동킥보드를 이용해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지하철 강남역 출구 앞에 나란히 주차돼 있는 전동킥보드들. 민트색의 동일한 스티커를 붙이고 있는 이 전동킥보드들은 개인 소유가 아닌 공유로서 제공되는, 올룰로의 ‘킥고잉(KICKGOING)’ 서비스다. 지난 9월부터 강남구 일대에서 시작한 킥고잉은 국내 최초의 전동킥보드 공유 플랫폼이다. 이동수단으로서의 전동킥보드를 목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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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11. 26. 13: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