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하철에 물류팀이 있다고요?”
지하철을 운영하는 서울도시철도공사에 '물류팀'이 탄생하다!해피박스(무인보관함) 활용한 여객 인프라의 플랫폼화 계획진정한 플랫폼이 되려면 '규제' 풀어야... 차량기지의 물류시설 활용 숙제 글. 엄지용 기자 Idea in Brief 지난 1월 서울지하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에 물류사업팀이 정식 발족했다. 무인보관함, 지하철, 차량기지 등 도시철도 인프라를 활용하여 ‘도심물류 플랫폼’을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사람’을 나르는 지하철이 화물이라고? 왠지 모르게 이상하지만, 법적으로 문제는 없다. 현행 도시철도법은 도시철도운송사업을 ‘도시철도시설을 이용한 여객 및 화물 운송’으로 정의하고 있다. 도시철도시설에는 ‘물류시설’이 포함된다. 지하철에 물류팀이 있다? 아직도 조금은 이상하지만 이런 것이야 말로 편견..
INSIGHT
2018. 4. 5. 10: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