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CSN, 택배사업 진출한다...판도변화 예고
(단독)한솔CSN, 택배사업 진출한다 동원, 신세계 등 사업철회 이후 2년만의 대기업 진출 범삼성가 J사 등 물량 확보, CJ GLS와 내부경쟁 예고 업계 “택배 빅4 구도 영향 미비” 속 화물차∙영업소 이탈 비상 한솔그룹의 물류계열사인 한솔CSN이 올해 택배시장에 진출하기로 내부 방침을 세운 것으로 본지 취재결과 확인됐다. 지난 2008년 동원그룹(동원택배)과 신세계그룹(세덱스택배)의 택배사업 철수 이후, 2년 만에 대기업의 택배시장 신규 진출이어서 관련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최근 한솔그룹은 7년 만에 수장이 바뀐 한솔CSN(대표 김성욱)의 신규 사업계획을 승인한 것으로 전했다. 경기침체 등 물동량 감소로 주력사업인 3자물류사업의 성장이 주춤한 한솔CSN은 이번 기회를 통해 조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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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1. 28. 2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