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버려서 얻는 리더십
화주-물류기업 간 파트너십의 근간은 '팀 정신' [CLO 김철민 기자] 형제가 많은 집에서 살다 보면 형제간 서열에 따라 서로의 캐릭터나 행동 방식이 상당히 다르다는 것을 종종 느끼게 됩니다. 특히 맏형의 경우가 더 그렇습니다. 무엇보다 책임감이나 신중함이 대단합니다. 마치 ‘큰형’ DNA라는 것이 따로 있지 않나 하는 생각마저 들 정도입니다. 동생과 나이 차이라도 많이 나게 되면, 맏형은 형 이상의 이미지와 권위까지 갖게 됩니다. 지난 한해를 돌이켜보면 가장 기억에 남는 뉴스 중 하나가 런던올림픽에서 축구의 동메달 획득이 아닐까 싶습니다. 아마 축구 종목에서 나온 사상 첫 메달이라는 의미도 그렇거니와, 우리 선수들이 보여준 경기 내용이 무척 인상적이었다는 점이 흐뭇합니다. 이처럼 눈부신 축구의 도약을 ..
INSIGHT
2013. 1. 2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