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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 앞둔 캠핑족 해외 직구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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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편 2012. 7. 5.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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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직접구매 통해 텐트, 침낭 등 캠핑용품 구입 증가
 
[CLO]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캠핑족들이 해외 직접구매를 통한 캠핑용품 구매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배송대행 서비스업체인 몰테일(www.malltail.co.kr, 대표 김기록)에 따르면 지난 5~6월 캠핑 용품 관련 해외 배송 대행 신청 건수는 약 190건으로 작년 동기 대비 약 9배 이상 크게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캠핑 용품은 30대와 40대 남성 고객들의 주문 비율이 가장 높았고 주 구입 아이템으로는 텐트와 침낭, 쿨러 등을 구입했다. 

 

캠핑족들이 즐겨찾는 쇼핑몰은 아마존(www.amazon.com),  캠핑 마니아들 사이에 인기를 끌고 있는 카벨라스(www.cabelas.com), 등산과 캠핑용품을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백컨트리(www.backcountry.com) 등을 주로 이용했다.

 

회사 관계자는 “텐트를 비롯해 캠핑 장비들이 무게가 있어 의류나 신발에 비해 배송비 부담이 있지만, 배송비를 포함해도 국내 시중가 대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어 본격적인 캠핑 시즌을 앞두고 캠핑 용품을 구매하는 고객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실제로 미국에서 널리 판매되는 캠핑 브랜드 중 국내에도 인기를 끌고 있는 A 브랜드의 텐트는 8인용 텐트가 최저 100달러에 구입 가능하며, 같은 제품의 국내 가격에 비해 약 10만원 정도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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