덤앤더머스, ‘아마존프레시’를 꿈꾸다
서브스크립션의 ‘아마존프레시’를 꿈꾸다 글. 엄지용 | 김철민 기자 유통업계에 서브스크립션(Subscription)의 바람이 불고 있다. 서브스크립션이란 ‘정기구매’라는 뜻으로 일정 금액을 지불하면 원하는 시기에 상품이 배송되는 서비스다. 단순 ‘신문정기구독’에서 시작한 서브스크립션 서비스는 이제 뷰티, 화훼, 식료품 등 다양한 산업으로 확장되었다. 성장하고 있는 서브스크립션 시장을 노리고 진입한 업체는 기업의 규모를 막론하고 다양하다. 신기한 것은 서브스크립션 서비스 시장에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업체는 대자본을 가진 대기업이 아닌 ‘신선한 아이디어’로 중무장한 스타트업이 많다는 사실이다. 지난해까지 뷰티 서브스크립션 시장점유율 1위 업체였던 ‘미미박스’는 CJ오쇼핑의 ‘켈리오박스’등 대기업의 시장진입에..
INNOVATION
2015. 6. 10. 1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