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 아닌 또 다른 협력의 방법론, JV 설립
인수합병보다 유연한 협력의 방식, JV 설립 해외 네트워크 확장, 진출시기와 현지 상황도 고려해야 인수합병(M&A)은 물류기업에게 있어 ‘규모의 경제’를 만드는 기본적인 방식으로 꼽힌다. 하지만 인수합병에는 많은 투자비용이 필요하고, 서로 다른 조직을 하나의 체계로 통합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불확실한 위험(Risk)이 있다는 단점이 있다. 이에 반해 합작투자법인(Joint Venture, 이하 JV) 설립은 인수합병보다 유연한 협력 방식으로 꼽히며, 실제로도 널리 활용되고 있다. JV 설립을 통해 물류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있는 국내 기업 사례들을 살펴보자. 삼성SDS, JV로 범아시아 확장 최근 삼성SDS의 물류BPO(Business Process Outsourcing) 부문 매출 성장이 눈에 띈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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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12. 9. 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