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유통의 미래(?) ‘무인상점’, 보데가 논란이 남긴 것들
무인상점 스타트업 '보데가', 골목상권 침탈로 논란이슈1 : 고객에 대한 몰이해, 누구를 위한 무인상점인가요?이슈2 : 제품에 대한 몰이해, '비싸고 있어보이는 자판기' 아닌가요?뜨는 트렌드 이면에, 고객과 제품에 대한 고민 선행 필요 무인상점(가판대)으로 야심차게 서비스를 시작한 한 스타트업이 지난 13일 홍보영상 공개와 함께 논란에 휩싸였다. 이 스타트업이 미국 여론의 비난을 받은 표면적인 이유는 ‘골목상권 침탈’이지만, 그 이면에 있는 이유로는 ‘고객과 제품에 대한 몰이해’가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평가다. 논란의 주인공은 보데가(BODEGA)다. 보데가는 2016년 구글 출신들이 창업한 스타트업으로, ‘무인편의점’이라는 아이템으로 실리콘밸리의 신인 스타가 될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250만 달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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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9. 28. 11: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