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신항개발, 어디까지 왔나
사활건 경쟁, “사업권 확보 못하면 지분이라도” 4강(대한통운·한진·선광·PSA) 4중(KCTC·세방·E1·영진공사) 체제 GTO 혹은 글로벌 선사와 연계 성사가 분수령 될 듯 인천 신항과 기존항(내항, 남항 등)의 물류 서비스 경쟁력 격차가 심화될 것이란 전망 가운데 인천 신항 운영사업자 선정에 업계 초미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현재 인천항에서 서비스를 하고 있는 하역사들을 비롯한 다수 사업자들은 신항 사업 진출에 정말로 목을 걸어야 할 상황이고, 운영사업자로 선정되기 위한 사활을 건 물밑 움직임도 이미 시작된 상태다. "무조건 신항으로 간다" 부두운영 사업은 일반적으로 하역 서비스로 현재 인천항에 사업장을 둔 하역 사업자들은 예외없이 '무조건 신항으로 가야 된다'는 생각이다. 사업은 못한다 해도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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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1. 14. 11: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