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털, 세여 등 공유시장 확장과 물류 대응방안
글. 전광일 SK 플래닛 11번가 SCM팀장 최근 필자의 가장 큰 관심사는 '렌털(rental)'과 '셰어(share)'를 기본으로 하는 공유경제 분야이다. 온라인 쇼핑몰 물류업에 종사하면서 갑자기 이런 이야기를 시작하는지 의아하게 생각하는 분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온라인 쇼핑의 미래를 결정할 중요한 키워드 중 하나가 렌털과 셰어라고 보고 있기 때문에 최근에 가장 관심 있게 공부를 하고 있다. 지금까지 커머스는 물건을 사고파는 행위가 주를 이루었다. 사고파는 행위의 장소는 오프라인(시장, 백화점, 할인마트 등)에서 가상의 온라인으로, 또 모바일로 확대해 나가거나 판매하는 상품의 종류를 유형의 제품에서 무형의 상품들(여행, 보험, 음식점 쿠폰 등)로 확장해 나가가면서 파이를 키워나가는 형국이다. 그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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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12. 14. 2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