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도 임금체불 잠적, 퀵라이더의 ‘권리장전’은 어디에
사진= 본지가 날도자사 적립금 70여만원을 아직 지급받지 못한 라이더와 나눈 문자(좌측) 및 날도 정OO 대표와 나눈 문자(우측) 이륜차 물류스타트업 날도(개발사 : 와일드파이어코리아)가 서비스 중단 후 일부 등록기사의 임금을 체불한 채 잠적했다. 날도는 지난 3월 31일 등록 기사들에게 공지를 남기고 서비스를 중단했다. 날도는 서비스 중단 당시 등록 기사들에게 바로 급여(적립금 형태)를 지급하지 못했다. 거래처로부터 아직 받지 못한 미수금이 있다는 이유에서였다.사진= 날도가 기사들에게 전송한 서비스 중단 공지 날도는 정확한 체불임금 및 라이더 규모를 밝히지 않았다. 당시 70여명의 피해 라이더를 모아 날도측에 소송을 준비했던 한 기사에 따르면 그와 연락이 닿은 라이더의 피해액만 1800만원이다. 별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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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7. 5. 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