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일렉 CFO 변신, 이재국 전 CJ GLS 사장
[CLO 김철민 기자] CJ그룹 물류회사인 CJ GLS 전 사장이었던 이재국 씨가 대우일렉트로닉스(옛 대우전자) 부사장(CFO·최고재무책임자)으로 변신에 성공하면서 업계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5일 동부그룹에 인수종결된 대우일렉은 신임 대표이사에 이재형 동부라이텍·동부LED 부회장, 최고운영책임자(COO)에 이성 전 대우일렉 사장,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이재국 전 CJ GLS 대표이사 등 주요 경영진을 선임했다고 밝힌 바 있다. 물류업계는 3PL기업 CEO 출신인 이재국 동부일렉 부사장의 선임 소식을 반기는 분위기다. 한때 전문물류기업을 이끈 경험과 노하우가 화주-물류기업 간 동반성장과 협업관계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란 기대감 때문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아무래도 전문물류기업 임원 출신이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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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2. 24. 14: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