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해외진출 “어디로 갈 것인가”
글로벌 세계경제에서 중소기업의 역할을 빼놓고 얘기를 할 수 없다. 전 세계적으로 대다수의 고용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대기업과 마찬가지로 중소기업도 거시지표에 압박을 받고 있으며 살아남기 위해 틈새시장을 찾아 고군분투 하고 있다. 글로벌 물류기업 DHL은 지난해 20개 산업을 중심으로 총 12개국, 480개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설문에 응한 G7 국가(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일본, 캐나다, 미국, 영국)와 BRICM국가(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멕시코)의 중소기업 대부분이 활발한 해외진출을 통해 향후 5년 이내에 총 매출의 50% 이상을 신규시장에서 발생시킬 것으로 전망한다고 답했다. 이는 불안정한 세계 경제 속에서 해외시장 진출이 중소기업의 성장에 긍정적으로 작용..
INNOVATION
2015. 1. 29. 15: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