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과 '경제성'…두마리 토끼사냥 나선 물류산업
세계 운송업계는 환경과 경제성이라는 두 가지 문제를 저울위에 올려놓고 최적의 지속가능한 해결책을 찾기 위해 이미 선진국들을 중심으로 많은 노력이 이루어지고 있다. 최근 ‘미래를 위한 포럼’에서 발행하는 Green Futures Magazine에 실린 기사를 통해 우리 운송업계가 진지하게 고려해야 될 사항들을 짚어보기로 한다. [CLO 김철민 기자] 전 세계가 화물 수송 문제와 관련해 무거운 짐을 안고 고민 중에 있다. 이 짐을 덜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이 없을까? 자국 상품에 대한 애정이 갈수록 늘어나는 추세임에도 대부분의 물건은 복잡한 글로벌 화물운송시스템을 통해 먼 여정을 거친 후에야 우리 손에 들어오게 된다. 물건(사람도 포함)의 이동이 전 세계 탄소 배출량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약 15%로 추산된다...
INNOVATION
2013. 3. 24. 21: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