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물류인턴 도전기 - 인턴의 눈으로 본“인도네시아 물류”
해외 물류인턴 도전기 인턴의 눈으로 본“인도네시아 물류” 글. 김대현(인하대학교 아태물류학부 4년, 인도네시아 A포워딩업체 인턴) 인도네시아의 물류이야기를 하기 전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인도네시아 사람에 대한 이야기다. 인도네시아어에는 ‘아사(餓死)’라는 단어가 없다. 그만큼 오래전부터 큰 노력을 하지 않아도 먹고 사는데 지장이 없었다는 말이다. 때문에 인도네시아인들은 매우 낙천적이다. 한국사람들은 ‘어제보다 더 나은 오늘,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위해’라는 말을 자주 한다. 하지만 인도네시아인들의 신조는 ‘내일도 오늘만 같아라.’이다. 먹고사는데 지장만 없다면 행복하다는 의미이다. 어떻게 보면 한국인들이 배워야 하는 여유로운 자세이지만, 한국인의 입장에서, 특히 시간이 생명인 물류업종의 매니저로 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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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7. 2. 15: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