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소싱 vs 직접물류, 물류판 솔로몬의 지혜
쿠팡이냐 한진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전통적으로 물류는 아웃소싱을 기반으로 합니다. 소위 말하는 물류 서비스(3PL, Third Party Logistic) 업체의 경쟁력은 더욱 많은 화주의 물량을 유치하여 ‘규모의 경제’를 달성하고, 이를 통해 더욱 빠르고(Speedy), 안전하고(Safety), 정확한(Surely) 물류 서비스를 만드는 것에서 나타납니다. 물량이 늘어나면 고정된 비용 안에서 매출이 올라가기 때문에 당연히 물류업체의 수익은 증가합니다. 그러나 많은 업계 관계자들은 한국에서 ‘3PL’ 비즈니스를 성공시키기는 매우 어렵다고 이야기 합니다. 이유야 많겠죠. 대표적으로 거론되는 이유는 대기업(대화주) 중심으로 형성된 국내 산업구조입니다. 앞서 언급했듯 3PL업체는 많은 물량을 유치해야 돈을 벌고..
INSIGHT
2016. 3. 24. 1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