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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마트가 새롭게 선보인 '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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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편 2011. 12. 5.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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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마트가 새롭게 선보인 '앱'
번역: 박주영 기자

[CLO] 월마트는 그들 소비자가 가정이나 매장 어디서나 쉽게 월마트 제품에 접근이 가능할 수 있기를 원한다. 유통업계의 거인 월마트는 이런 마인드를 갖고 @WalmartLabs 그룹을 통해 두 가지의 새로운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

첫 번째는 가정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아이패드용 어플리케이션이다. 소비자들은 제품을 넘겨보면서 최신 딜이나 가격 세일을 볼 수 있다. 이 앱은 '나의 가게 검색하기(Browse My Store)'와 같은 기능을 갖추고 있어 가까운 월마트 매장에 있는 제품들을 볼 수 있도록 한다. 만약 원하는 물건이 근처 매장에 없으면 온라인으로 주문할 수도 있다.

월마트의 아이폰용 어플리케이션은 쇼핑리스트에 예산기능을 추가하는 등의 여러 새로운 기능을 갖고 있다. 이를 이용해 사람들은 특정 브랜드의 계란이나 우유와 같은 물품을 추가하고 그 물품들의 가격을 파악한다. 빵과 같은 보편적인 음식을 선택할 때에도 월마트에 있는 특정 브랜드와 물품을 매치해주어 소비자들이 원하는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아이폰 앱은 또한 음성인식기능을 탑재하고 있어 음성을 통해 소비자들이 물건을 찾을 수 있도록 한다. 예를 들어 "계란과 버터 그리고 우유를 장바구니에 담아줘"라고 말하면 매장에 있는 물품들을 담아준다. 이 기능은 넓은 월마트 매장에서 한 번에 해당 선반의 위치를 알려주어 일일이 찾아다니는 수고를 덜어준다. 또한 몇몇 매장의 실시간 재고 정보를 알려주어 쉽게 제품을 찾을 수 있도록 한다. 마지막으로 이 앱은 제조업체로부터 받은 쿠폰을 보여주어 출력해서 사용할 수 있다.

이 어플리케이션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쇼핑 경험의 차이를 줄이기 위해 디자인 되었다고 월마트 모바일 프로덕트의 부회장 파울 쿠지뉴(Paul Cousineau)는 말한다. “이베이나 아마존과 같은 수많은 회사들은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하여 언제 어디서든지 소비자들이 이를 구매할 수 있도록 한다. 월마트 또한 이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소비자들이 그들이 원하는 것을 스스로 쉽게 살 수 있도록 하는 기회를 주고자 한다. 월마트 고객은 미국 전체 인구의 스마트폰 사용 추세를 따라가고 있다. 현재 대략 30%의 월마트 고객이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으며, 때문에 지금 이러한 앱을 출시하기에 적기다.”


Walmart's New Mobile Apps Add Voice And Budgeting Tools
Forbes

Walmart wants its customers to have easy access to Walmart products whether they’re at home or in the store. The retail giant is releasing two new mobile apps built by its @WalmartLabs group with that goal in mind.

First is a new iPad application designeed for browsing while at home. People can flip through products and see the latest deals or price rollbacks. The app includes features such as “Browse My Store” so that people can see products that are on the shelves in nearby Walmart stores. If the item isn’t available at the nearby store, there is the option to buy it online for delivery. (중략)

*** 12월호 SCM Review 구독문의 02 3282 3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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