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 삼성은 지난 7일 사장단 인사에 이어 13일 각 사별로 2012년도 정기임원인사를 발표했다. 아래 인사내용 전문.
◇ 글로벌 재정위기와 경기침체 속에서도 괄목한 만한 실적을 달성함에 따라 큰 폭의 승진인사를
단행 (총 226명 승진)
- 부사장 18명, 전무 62명, 신규 선임 146명
◇ 창조적 혁신을 이끌 참신하고 유능한 인재에 대한 과감한 발탁인사를 실시하고, 경영성과와 실적에 상응하는 '성과주의 인사'의 전통을 지속 유지
- 전체 승진자 중 12.4%가 발탁 승진 (부사장 발탁 : 28%)
◇ 어려운 경영 여건 속에서도 전략 제품의 적기 출시와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글로벌 스마트폰 1위에 오르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한 휴대폰 부문에서 최대 규모의 승진자 배출
- 승진자 총 34명 (부사장 3명, 전무 9명, 신규 22명)
◇ 외국인과 여성에 대한 승진 문호를 지속적으로 확대
- 외국인 : 신규 8명, 여 성 : 부사장 1명, 신규 3명
◇ 고졸 출신 승진자가 다수 배출돼 학력차별 없는 공정한 기회 부여와 실력과 성과중심의 인사원칙 재확인
- 신규 선임 : '11년 2명 → '12년 6명 ※ 입사시점 학력 기준
◇ 전사 차원의 S/W 역량강화를 위해 S/W 직군 승진을 확대
- 승진자 24명 : 부사장 1명, 전무 4명, 상무 19명
2012년 정기 임원인사 주요 특징자
- 김창용 부사장(종합기술원 Future IT연구소장)은
'06年 삼성 Fellow에 선임됐으며, 금년 3月에는 Imaging Science 분야 세계최고 학회인
IS&T(Society for Imaging Science & Technology)에서 최고 명예직인 Honorary Membership에
선정된 삼성의 대표적인 기술리더로서 멀티미디어 분야의 혁신적 연구실적을 인정받았다.
- 조승환 부사장(무선사업부 선행개발팀장)은
무선단말 S/W 개발 전문가로 갤럭시S 및 Tab 시리즈 등 전략 모델 선행개발을 성공적으로
완수했으며, 국가별 적기 출시로 스마트폰 글로벌 1위 달성에 기여했다.
- 김헌배 부사장(무선사업부 한국개발팀장)은
19년간 휴대폰 개발업무를 담당한 H/W 분야 전문가로 '10년 갤럭시S, '11년 갤럭시SⅡ 등
갤럭시 시리즈를 성공적으로 런칭하며 국내시장 압도적 1위 달성에 기여했다.
- 이윤태 부사장(LCD사업부 개발실장)은
산업 및 통신용 칩 개발을 시작으로 모바일 AP칩, 이미지센서 개발, 상품기획팀장, LSI개발실장 등을
거치며 System LSI사업 일류화의 기반을 다진 주역이다.
- 고동진 부사장(무선사업부 개발관리팀장)은
휴대폰 개발관리조직의 리더로서 Feature폰 중심의 개발 조직을 스마트폰 중심 조직으로의
성공적인 변화를 주도하며 스마트폰 글로벌 1위 도약의 기반을 구축햇다.
- 정태성 부사장(메모리사업부 품질보증실장)은
DRAM·Flash 메모리 설계와 상품기획, 품질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냇고, 메모리
시장에서 삼성이 독보적인 우위를 확보, 유지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글로벌 영업 현장을 누비며 괄목한 만한 실적을 견인한 영업·마케팅 부문에서도 5명의 승진자를
배출했다.>>
- 김현석 부사장(VD사업부 상품전략팀장)은
TV·모니터 사업 분야 세계 1위를 이끈 주역으로 LED TV, 3D TV 등 차별화된 프리미엄 제품 개발을
주도했으며, 스마트 TV시장의 선두주자로 자리 매김하며 6년 연속 세계 TV시장 1위 수성에 기여했다.
- 박재순 부사장(한국총괄)은
북미 TV시장 1위 달성을 이끈 핵심 멤버로서 '09년 한국총괄 부임후 유통별 고객 특성에 맞춘
차별화된 마케팅을 전개하며 3년 연속 매출 신기록 달성을 견인했다.
- 배경태 부사장(중동총괄)은
국내영업, 인사, 교육, 폴란드법인장 등 다양한 업무를 경험, '09년 중아총괄 부임후 현지 유통망
개척을 통해 매출 2배 성장, 손익 대폭개선 등 자스민 혁명으로 인한 정쟁 불안 속에서도 괄목한 만한
실적을 창출했다.
- 손대일 부사장(북미총괄 STA법인장)은
휴대폰 영업·마케팅 전문가로 '06년 북미 통신법인장 부임후 '08.3Q 이후 휴대폰 M/S 1위의
시장리더십을 지속 유지해 오고 있으며, '11.3Q에는 미국내 스마트폰 M/S를 2위로 끌어 올려
'11년 최대 실적 달성에 기여했다.
- 심수옥 부사장(Global마케팅실장)은
P&G 출신의 브랜드 전략·마케팅 전문가로 '06年 입사후 삼성의 브랜드 가치 제고에 기여하였고,
과학적인 마케팅 기법을 도입하여 마케팅 역량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삼성전자의
첫 여성 부사장에 오르는 영예를 차지했다.
<<날로 치열해지고 있는 글로벌 경쟁 속에서 안정적인 사업지원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특허, 법무,
인사, 지원, 기획, 홍보 분야에서도 7명의 승진자를 배출했다.>>
- 김상우 부사장(경영지원실 Compliance팀장)은
검사 출신으로 미국변호사 자격도 보유한 글로벌 법무 전문가로 '05년 입사후 해외 법무를 맡아,
굵직한 해외 소송과 분쟁 해결을 주도하였으며, '10년부터 Compliance팀장을 맡아 준법경영의
기틀을 다지는 데 기여했다.
- 김준식 부사장(경영지원실 커뮤니케이션팀장)은
27년간 삼성전자 및 그룹의 커뮤니케이션 업무를 담당한 홍보통으로 전략적 PR 및 SNS 等
뉴미디어를 적극 활용하여 소통하는 기업으로서 커뮤니케이션 강화에 기여했다.
- 박두의 부사장(일본본사 사업추진1담당)은
가전사업부, 일본본사, DM총괄 등에서 줄곧 사업기획 업무를 맡아 온 기획통으로 일본
완제품 사업 진출의 기반을 다진 공로를 인정받았다.
- 옥경석 부사장(DS사업총괄 LCD사업부 지원팀장)은
부품사업 분야에서 경리, 경영관리, 통상, 혁신 등 다양한 직무를 두루 경험한 재무 전문가로
사업체질 개선 및 경영효율 제고를 주도하며 반도체·LCD 사업경쟁력 강화에 기여했다.
- 원기찬 부사장(경영지원실 인사팀장)은
북미총괄·DM총괄·본사 인사팀장 등 요직을 두루 거친 인사전문가로 글로벌 핵심인력 확보,
국내외 인력의 체계적 양성에 기여하였으며, 자율출근제 도입, 워크스마트 활동 전개 等 창조적
조직문화 혁신과 노사 안정을 통해 미래 사업경쟁력 강화 기반을 구축했다.
- 지재완 부사장(IP센터 라이센싱팀장)은
해외변호사 출신의 특허 출원, 라이센싱 분야 전문가로, 전자 법무팀, SDI 법무팀장 등을 거치며
굵직한 특허 협상 및 소송을 주도하였고, 지적자산 보호를 통해 안정적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
- 최우수 부사장(DS사업총괄 경영지원실 인사팀장)은
멕시코 생산법인, 본사 인사지원그룹장, DS부문 인사팀장 등을 경험한 인사전문가로
DS사업총괄의 GWP 개선과 노사 안정화를 주도함과 동시에 부품 사업조직의 효율화를 통해
사업체질 개선에 기여했다.
<<전무 및 상무 승진자도 열정과 혁신 마인드를 갖춘 참신한 인물 중심으로 등용함으로서 전체 임원진의 면모를 일신했다. 특히, 연차 부족해도 임원으로서의 역량과 자질이 충분한 젊은 인재를 파격적으로 등용하는 '발탁인사'를 지속 강화하였다.>>
※ 전무 승진 : '11년 67명 → '12년 62명 ( 5명 발탁, 8.1%)
※ 상무 승진 : '11년 151名 → '12년 145명 (18명 발탁,12.4%)
- 윤장현 상무(무선사업부 SLP Platform Lab장, 43세)는
스마트폰 S/W Platform 개발 전문가로 리눅스 기반의 삼성 자체 Platform인
SLP(Samsung Linux Platform) 개발을 주도하며, '09년 유럽 최대사업자인 Vodafone向
최초 SLP 휴대폰 상용화에 성공하는 등 삼성의 고유 Platform 개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3년을 뛰어넘어 파격 발탁됐다.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다양성 강화(Diversity Initiatives) 차원에서 외국인과 여성에 대한 승진 문호를 지속 확대했다. 글로벌 현장에서 혁혁한 공을 세워 삼성의 위상을 높인 현지 핵심 인력을 대거 본사임원으로 전환, 글로벌 인재경영을 가속화했다.>>
※ 외국인 신규승진 : '11년 7명 → '12년 8명
- 노블릿 상무(Michael Noblit, 북미총괄 SEA법인 물류담당)는
Sony 출신 물류전문가로 '03年 입사후 북미 물류통합 프로젝트를 담당하며 북미시장
물류비용 절감에 기여했다.
- 파룩칸 상무(Farooq Khan, 댈러스연구소 SRL장)는
Ericsson, Bell Lab 출신의 이동통신, 멀티미디어 표준화 분야 전문가로 '04년 입사후 회사를
대표하여 표준 제안 및 의장단 활동을 수행하며, 주요 표준단체 특허 채택을 주도했다.
- 이스트반 상무(Istvan Facsko, 구주총괄 헝가리법인 영업총괄)는
헝가리법인에서 19년간 근무한 영업·마케팅전문가로 다양한 문화 이벤트 후원 등 창의적인
마케팅을 전개하며 '09년 1등 제품이 4개에 불과하던 헝가리시장을 '11년 13개로 확대하고,
매출도 2배로 성장시켜 삼성을 국민브랜드로 성장시키는데 기여했다.
- 바우만 상무(Hadrian Baumann, 구주총괄 마케팅팀장)는
'94년 삼성과 첫 인연을 맺은 마케팅전문가로 지속적인 통합브랜드 마케팅 전개 및
B2B 비즈니스 역량 강화를 통해 유럽시장 1등 제품을 대폭 확대하며 유럽 시장 최선호도
브랜드 1위 달성에 기여했다.
- 앤드류그리피스 상무(Andrew Griffiths, 구주총괄 영국법인 CE영업총괄)는
Sharp와 Sony에서 20년간 근무한 영업·마케팅전문가로 '06년 삼성에 합류한 후 영국
왕실인증(Royal Warranty) 획득을 위한 다양한 왕실 마케팅을 전개하며 경기침체라는
악조건 속에서도 지속적인 백색가전 매출성장을 이끌었다.
- 실비오 상무(Silvio Stagni, 중남미총괄 브라질법인 휴대폰담당)는
Sony Ericsson, Xerox, Motorola 등 25년간 전자업계에 몸 담은 영업통으로 '09年 입사후 휴대폰
매출을 두 배 이상 성장시키며, 브라질 휴대폰 1등 신화를 만들어 낸 주역이다.
- 버디니코슨 상무(Buddy Nicoson,메모리사업부 오스틴 제조담당)는
미국 오스틴 반도체 생산라인에서 10年 이상 제조 기술과 라인 운영을 책임지며 삼성전자
반도체 제조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 더못라이언 상무(Dermot Ryan,구주DS총괄 영업담당)는
유럽 부품판매법인에서 노키아, 소니에릭슨 등 유럽 메이저 IT업체를 대상으로 공격적인
영업활동을 전개하며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매출 확대를 견인했다.
<<올해 삼성전자 최초의 여성 부사장을 배출하는 등 여성 우수인력에 대한 발탁 승진을 확대하였다. 삼성전자는 과거 신입공채 제도를 통해 여성인력의 채용에 앞장서 온 이래, 여성 특유의 감성과 섬세함이 조직內 접목될 수 있도록 승진규모를 지속 확대할 예정이다.>>
※ 여성 승진 : '11년 신규 2명 → '12년 부사장 1명, 신규 3명
- 송효정 상무(무선사업부 차세대S/W개발그룹 Browser담당)는
KAIST 석박사 출신의 Multicore 분야 System S/W 개발 전문가로 '11년 갤럭시SⅡ
System S/W 개발을 수행하며 Application 실행 속도개선 및 Browser 성능향상 등
차별화된 기술리더십 확보에 기여하였다. 차세대 Platform Browser 개발과 Multicore S/W 선행
연구를 주도하고 있는 삼성의 대표적인 여성 S/W 엔지니어다.
- 김기선 상무(무선사업부 전략마케팅팀 전략&MI담당)는
'90년 신입공채 입사후 20년간 AV 수출, TV 상품기획, 본사 브랜드전략, 휴대폰 마케팅기획 등
풍부한 현장 경험과 전문 지식을 겸비한 마케팅 전문가로 갤럭시S 시리즈의 차별화된
마케팅 시나리오 발굴 및 제품 컨셉 제안을 통해 신개념 스마트 기기인 '갤럭시 노트'를 탄생시킨
주역이다.
- 이선영 상무(메모리사업부 분석기술그룹장)는
반도체칩 구조와 물성분석 분야 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한 부품사업총괄 최초의 여성 임원으로
반도체 회로 선폭이 날로 미세화 되고 있는 상황에서 30나노 이하 극미세 공정 분석
방법론을 제시하여 반도체 칩 생산 수율과 품질 향상에 기여했다.
<<중동·아프리카 등 척박한 영업 환경 속에서도 불굴의 의지와 도전정신으로 신시장을 개척한 해외영업 일선의 책임자들을 대거 승진시켜 이머징 시장 개척 공략을 가속화하려 했다.>>
- 부사장 승진 1명(배경태 부사장 ※ 중동총괄)
- 신규 선임 4명(서호권 상무 ※ 서남아총괄 CE담당, 신진욱 상무 ※ 나이지리아법인장
김영수 상무 ※ 두바이법인장, 박재천 상무 ※ Jeddah지점장)
<<조직별로는 어려운 경영여건 속에서도 전략 제품의 적기 출시와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사상 최대의
경영 실적을 달성한 휴대폰 부문에서 최대 규모의 승진자가 배출됐다.>>
- 승진자 총 34명(부사장 3명, 전무 9명, 신규 22명)
<<직무별로는 혁신기술·제품 창출과 글로벌 매출 확대에 기여한 R&D와 영업·마케팅 부문의 승진 폭이
두드러졌다.>>
- 연구개발 : 총 76명(부사장 4명, 전무 22명, 신임 50명)
- 영업·마케팅 : 총 43명(부사장 5명, 전무 8명, 신임 30명)
<<올해는 고졸 출신 우수인력 중 다수의 승진자가 배출되어, 학력 차별이 없는 균등한 기회 부여와
실력과 성과 중심의 인사 원칙을 엿볼 수 있었다.>>
- 고졸출신 신규승진 : '11년 2명 → '12년 6명 ※ 입사시점 학력 기준
<<또한 전사 차원의 S/W 역량 강화를 위해 S/W 직군 임원들을 대거 승진시켰다.>>
- 승진자 24명 : 부사장 1명, 전무 4명, 상무 19명
<인사> 삼성 임원인사 501명 명단 (전문) (0) | 2011.12.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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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노블릿, 삼성 북미총괄 SEA법인 물류담당 상무 (0) | 2011.12.13 |
中 내수물류시장, 글로벌기업 타격 (0) | 2011.12.13 |
CJ GLS, RFID물류분야 특허 2건 취득 (0) | 2011.12.12 |
<화주> SG세계물산, 베트남 생산량 확대 (0) | 2011.1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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