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사명 'CJ대한통운 주식회사'로 변경
5개 사업부문 재편…PI추진단 신설
[CLO=김철민기자] CJ에 인수된 대한통운이 'CJ대한통운 주식회사'로 사명을 바꾸고, 조만간 2012년 인사발령 및 조직개편을 단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9일 CJ그룹 등을 통해 본지가 입수한 조직개편안에 따르면 대한통운과 인수주체인 CJ GLS와의 흡수합병을 위해 PI추진단을 신설하는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또 기존 4개 사업부문을 ▲경영관리 ▲택배 ▲SCM1 ▲ SCM2 ▲물류전략 등 5개 사업부문으로 늘렸다. 이로써 CJ대한통운은 5개 사업부문과 PI추진단을 중심으로 TPL·특수물류·신사업개발 등 13개 담당과 1개 물류연구소, 61개 팀을 갖추게 됐다.
이중 신설된 PI추진단이 눈에 띈다. PI추진실과 B-프로젝트로 구성됐으며 향후 CJ GLS와 합병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해 사전준비 작업을 진행하게 된다. PI추진실 내에는 ▲성장전략팀 ▲시너지창출팀 ▲변화관리팀 ▲통합IT팀 ▲택배통합팀으로 구성돼 있다.
양사 택배 통합 수순
한편, 대한통운 PMI TF팀에 참여했던 CJ GLS 소속 등 29명의 CJ직원들에 대해서는 그룹사 전보를 통해 CJ대한통운에 잔류시킨 것으로 CJ 측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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