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 태영 등 13개사 1,656억 원 투자
김철민 기자 2010.01.07
당진항에 대규모 양곡부두가 조성될 전망이다.
㈜당진항 양곡부두(대표 정세진)는 충남도와 당진군과 함께 당진항 매립부지 내 부두조성사업을 위한 투자협약(MOU)를 지난달에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 주요내용에 따르면 산업은행과 태영인터스트리 등 13개 국내외 업체가 1,656억 원을 투입해 충남 당진군 신평면 매산리 서부두 부지 내 46만4,000㎡에 2011년까지 양곡부두를 조성하겠다는 것.
정세진 당진항 양곡부두 대표는 “양곡부두가 평택과 당진항, 황해경제자유구역에 걸쳐 있는 만큼 국제곡물시장의 전진기지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당진항 양곡부두 시설규모는 5만t급 선박 2선이 들어설 수 있는 접안시설과 양곡 저장시설, 하역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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